제주살암 제주살암

8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미국 뉴욕을 여행하고 왔다. 토론토에서 뉴욕까지는 버스를 타고 갔고 돌아올때는 비행기를 타고 왔다. 우선은 미국을 가기 위해서 ESTA를 신청해야한다. 예전에는 육로로 미국을 입국한다면 ESTA도 필요가 없었는데 현재는 육로 입국시에도 필요하다. 즉 어떠한 방법으로 미국에 입국해도 무조건 ESTA가 필요하다. 가격은 21달러이고 신청 3시간 만에 승인이 났다. 그 다음은 버스 예약. 우리는 목요일에 수업이 끝나자 마자 토론토로 이동한 다음 유니온 스테이션에서 버스를 타는 계획이었다. 그래서 야간버스를 타서 잠을 버스에서 자고 오전에 뉴욕에 도착해서 관광하는 일정이다. 그래서 버스를 검색했는데 그레이하운드, 플릭스, 메가버스, 트레일웨이즈 등이 있었다. 참고로 메가버스로 예매하..

안녕하세요 제주살암입니다. 저는 지금 캐나다에 있습니다. 대만 여행 얘기도 안끝났는데 1학기도 끝나고 방학이 되어서 캐나다에 어학연수를 와있습니다. 어쨌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저는 지금 캐나다에 세 개 은행 계좌를 만들었습니다. TD, RBC, HSBC은행 계좌를 만들었고 모두 학생 체킹 계좌와 저축 계좌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만드는게 너무 쉬웠습니다. 원래 계좌를 만드려고 TD지점에 가서 예약을 잡고 이틀 뒤에 가려고 했는데, 그새를 못참아서 인터넷으로 계좌개설을 시도했는데, 한 번에 성공했습니다. 우선 은행계좌를 만들기 위해서는 캐나다 전화번호, 캐나다 주소, 여권이 필요하고 학생계좌를 만드려면 학생증 또는 등록허가서 등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기숙사는 은행에 따라 허용이 안될 수 있습니다. HSBC는..

전편 2023.03.30 - [해외여행/2023.02 일본 도쿄, 대만 타이베이 여행] - 타이거에어 타이완 나리타 - 타이베이 탑승 후기 및 e-gate등록 타이거에어 타이완 나리타 - 타이베이 탑승 후기 및 e-gate등록 안녕하세요 제주살암입니다. 이번 일본, 대만 여행에서는 도쿄에서 바로 타이베이 직항 비행기를 타고 넘어왔습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많이 남아서 나리타-인천-타이베이 환승으로 타서 비 jejustudent.tistory.com 첫째날은 도쿄에서 타이베이로 넘어온 날이었다. 그래서 호텔에 체크인해서 쉬고 별다른 일은 안했다. 근처에 평점이 괜찮은 우육면집이 있길래 한 번 가봤다. 가격은 6-7천원 정도이다. 면을 선택할 수 있어서 수제면을 선택했는데, 좀 투박해서 국수를 먹는 느낌보..

안녕하세요 제주살암입니다. 이번 일본, 대만 여행에서는 도쿄에서 바로 타이베이 직항 비행기를 타고 넘어왔습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많이 남아서 나리타-인천-타이베이 환승으로 타서 비즈니스 석을 탈까 생각도 했지만 그렇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고 해외에서 해외 가는 비행기는 또 처음이여서 그냥 타보기로 했습니다. 예매는 타이거에어 앱으로 했고 32,000엔 정도를 결제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탑승일 보다 너무 빠르게 결제를 해서 그런지 가격이 점점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저때 엔화가 거의 980원 했을 때라서 꽤나 비싸게 줬습니다. 어쨌튼 이미 구매한 티켓을 무를 수는 없으니 그냥 뒀습니다. 탑승 당일이 되어서 나리타 공항에 가서 체크인을 하려고 하니 저한테 대만 거주증을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그래..

안녕하십니까 제주살암입니다. 지난주 화요일 애플페이 서비스가 이제 한국에서도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이날 5시에 일어나서 등록을 했습니다. 진짜 고등학생때부터 너무 기다려 온지라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우선 저는 현대카드 제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청 당시에는 아멕스였는데, 뭔가 비자가 사용성이 더 넓을 것이라고 판단하여 올해 1월에 비자로 바꿔서 재발급을 했었는데, 이게 신의 한수였습니다. 2022.10.14 - [금융/국내은행, 증권사, 금융서비스] - 현대카드 ZERO Mobile Edition 2 포인트형 신청 및 개봉 현대카드 ZERO Mobile Edition 2 포인트형 신청 및 개봉 안녕하세요 제주살암입니다. 며칠 전이였죠, 현대카드가 애플페이에 등록이 되어버린 초유의 사태가 있었..

안녕하세요 제주살암입니다. 잠깐 여행 글 대신에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다녀오느라 아이폰에 새 버전이 나온 줄도 몰랐는데, 며칠 전에 업데이트하니 이제 한국에서도 고급 데이터 보호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2.05.06 - [IT리뷰/인터넷] - 한달 1,100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애플의 보안기능 한달 1,100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애플의 보안기능 안녕하셍 제주살암입니다. 2022.04.11 - [IT리뷰/인터넷] - iCloud+ 50GB로 업그레이드 하기 iCloud+ 50GB로 업그레이드 하기 안녕하세요 제주살암입니다. 제가 현재 유료 클라우드로 Google One을 사용하고 있 jejustudent.tistory.com iCloud+의 비공개 릴레이, 가상 메일 주소..

전날 넷카페에서 하루 잔 다음, 온천을 하고 나왔다. 그리고 온천을 마친 뒤에는 분쿄구로 향했다. 정말 오랜만에 와보는 시내 놀이공원, 도쿄돔, 라쿠아 쇼핑몰이다. 지금은 야구시즌이 아니라서 경기는 없었지만, 무슨 코스프레 축제를 하고 있었다. 9년 만에 와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이 롤러코스터를 정말 재미있게 탔었다. 운행한다면 롤러코스터만큼은 타고 싶었지만, 겨울이라서 그런지 운행을 안하고 있는것이 정말 아쉬웠다. 분쿄구청 전망대도 가보려고 했지만, 운행을 안하고 있어서 아쉽게도 가보지는 못했다. 어디를 갈지 구글 맵을 검색해보다가 24시간 운행하는 평점높은 신사가 있길래 거기까지 걸어가봤다. 이름은 간다 묘진. 처음 구글 맵을 검색했을 때에는 후문으로 알려줘서 이게 전부인 줄 알았다. 하지만 돌아오니..

이날은 도쿄에 눈이 내리고 나중에는 비가 내리는 날이었다. 그래서 사실 밖에 나가기는 싫었지만 그래도 클룩으로 예약을 한지라 나갔다. 티켓은 매표소에서 교환하면 된다. 클룩 롯폰기 힐즈 예약하기 클룩으로 롯폰기 힐즈를 예약하면 도쿄 시티 뷰만 포함이 되고 나머지 모리 미술관 등은 구경을 할 수 없다. 그런데 굳이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갔던 때에는 마츠토야 유미(일명 유밍 Yuming)에 대한 전시회가 진행중이었는데, 이날 처음 들어본 가수였다. 그래서 별 감흥이 없었다. 롯폰기 힐즈는 단순한 전망대보다는 이렇게 콜라보 느낌의 전시회장 느낌이 강했다. 그래서 롯폰기 힐즈는 굳이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500엔을 추가로 내면 옥상 전망대로 올라갈 수 있지만 이렇게 안개가 자욱하게 껴서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