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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스 신용카드 개봉 및 혜택
    금융/토스 toss 2020. 7. 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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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제주살암입니다.

     

    토스 신용카드가 도착하였습니다. 이로써 저는 토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둘다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토스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카드를 써보니 신용과 체크는 별반 다른 느낌이 없지만, 이제 스탑이 안걸리니 조심해서 써야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 한도가 100만원 입니다. 저한테는 약간 적은 금액이긴 합니다...

     

    매달 60만원이 기본 소비금액인데, 엄마심부름으로 이것 저것 사올 때가 많아서 100만원은 약간 적은 것 같네요. 참고로 뭐 어디 이상한 데에 쓰는 것은 아니고 이용액의 80~90%가 교육관련입니다.

     

    어쨌튼 도착한 토스카드를 개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특이한 디자인의 카드봉투가 도착했습니다. 전 포스트에서도 말했지만, 무조건 배달로만 수령이 가능하며, 타인수령 안됩니다. 그런데 저는 엄마한테 신분증을 맡기고 대신 받았기 때문에 본인 신분증만 있으면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020/07/05 - [금융] - 토스신용카드 신청기

     

    토스신용카드 신청기

    안녕하세요. 제주살암입니다. 지난 포스트에서 언급했듯이, 제가 신용카드를 발급받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승인이 되어서 제작중입니다. 실물은 나중에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토스가 그�

    jejustudent.tistory.com

     

    뒷판은 아주 더럽게 뜯어... 아니 찢어집니다. 점선이 없어서 찢어야 합니다. 

     

    신용카드라서 그런지 체크카드보다는 뭔가가 많습니다. 신용카드 약관과 주요사항안내지(?)가 들어있습니다. 대충 읽어보니 신용카드 회원이 사망했을 때 어떻게 되는지가 적혀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즉시 출금 방식이 아닌 후불 거래다보니 카드사 입장에서 중요한 사항이긴 합니다.

     

    그 다음에는 대충 토스카드 안내서입니다. 제가 전 포스트에서 해외결제수수료가 얼마인지 안적혀있어서 불편하다고 했는데 여기에 적혀있습니다. 약 1.3%정도가 부과됩니다. 그런데 해외결제이용액에 대해서는 3% 캐시백을 하고 있으니 약 1.8%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에는 이렇게 카드가 붙어있습니다. 종이 디자인이 솔직히 좀 구립니다. 토스다운 디자인이긴 하지만, 검은 종이에 파란 글씨로 썼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카드 디자인 이름과는 다르게, 투명보다는 반투명 같습니다. 이렇게 하면 카드 번호와 이름은 확실히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래픽 처럼 완전한 투명은 아닙니다.

     

    신용카드 유효기간은 5년입니다. 이 카드가 비자 플래티넘이라서 비자 플래티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의 플래티넘과 체크카드의 플래티넘은 확실히 다르긴 합니다. 체크카드는 이름만 플래티넘인 상품들이 많은데, 신용카드는 확실히 제공을 해줍니다. 그런데 대부분 여행과 관련된 혜택들이라서 아마 올해 쓸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잠깐 다른 얘기로 빠지자면, 일본자동입국 등록 절차가 완화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코스닥에 상장된 회사 등 일정 수준 이상의 회사를 다녀야만 일본자동입국 등록을 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이런 비자/마스터/유니온페이/아멕스/JCB/디스커버 등 플래티넘 이상 신용카드 보유자면 여행자 신분으로 자동입국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라서 체크카드는 안된다는 것인데, 문제는 일본 입국심사관들이 우리나라의 체크카드를 제대로 알아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팬데믹만 아니여도 신청하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여러방면으로 방해받고 있습니다.

     

    토스카드 캐시백 프로모션은 신청월 포함 3개월 입니다. 그래서 아마 3개월 후에 신용카드를 교체/추가 발급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을 때 쓰고 안좋을 때 버리려 합니다. 그때 코로나 상황을 보면서 마일리지 카드로 신청할지 결정하려 합니다. 이상 제주살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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