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의 새로운 기능, 그런데...?

이번 업데이트에 토스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빈털털이....

바로 이렇게 한 눈에 카드사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게 카드를 일일히 등록해야된다는 점입니다. 매우 귀찮고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런데 하다보니 살짝 화가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보면 분명히 아이디하고 공인인증서는 필요 없다고 적혀있습니다. 이 부분을 잘 기억해두세요.

이 부분에서 '카드를 스캔합니다'라는 부분을 들어가면 카드스캔을 시작합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둘다 등록이 가능합니다. 스캔하고 나면 다음 문구가 뜹니다.

?????????????

제가 스캔하기를  나가서 등록한것이 절대 아닙니다. 위에 있는 두개의 카드도 이렇게 해서 등록을 했습니다. 그럼 도데체 왜 저 아이디가 필요 없다는 문구를 써놨을까요? 놀리는것도 아니고. 제가 체크카드여서 이렇게 뜨는것일수도 있지만 그럼 저 아이디가 필요없다는 문구는 빼야하는거 아닌가요? -_-

심지어 하나은행 비밀번호를 까먹었는데, 서비스를 이용하라는 것인지 말라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좋아진 점은 있긴 있습니다. 

한달 전만해도 계속 저 신용관리가 나를 괴롭혔는데 이제는 부팅해도 만 19세 미만이니 어쩌구 거리지 않아서 편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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