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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티은행 계좌 개설하기 (무방문신청서비스)
    금융/국내은행, 증권사, 금융서비스 2018. 8. 1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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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수정) 2018년과 2019년 사이 씨티모바일의 디자인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2018년 버전임을 염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8/03/15 - [금융] - 미성년자는 불가능한 비대면 계좌개설, 미성년자에 대한 차별?

     

    미성년자는 불가능한 비대면 계좌개설, 미성년자에 대한 차별?

    오늘은 비대면 계좌 개설을 가지고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우선 우리나라의 국내 은행은 하나, 신한을 제외하고는 모든 은행이 만 17세 미만의 미성년자에게는 비대면 계좌개설을 해주지 않습니

    jejustudent.tistory.com

     

    지난번 이 글에서 주민등록증이 없는 미성년자는 계좌개설이 불가능하다고 했었습니다. 그게 저는 미성년자에 대한 차별이다라고 말했고요. 

    민증발급받은 스토리는 나중에 따로 쓰도록 하죠

     

    그러나 이제 생일이 지나서 민증을 발급받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씨티 무방문신청서비스로 계좌개설하는 방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맨 처음으로 무방문신청서비스를 누르면 이렇게 나옵니다. 여기에 이름, 주민번호, 본인확인방법을 선택하신후 정보이용동의서에 동의를 누르시면 됩니다. 본인확인방법은 휴대전화인증, 공인인증서 인증 두가지가 있습니다.

     

     

     

    본인인증을 마치면 이렇게 다음단계로 넘어옵니다. 자신의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화면을 아래로 내리면 이렇게 나옵니다. 이중 자신의 직업과 자금의 실소유자 여부, 자금의 원천과 거래 목적을 선택한 후 다음으로 넘기면 됩니다. 저는 현재 고등학생이여서 학생, 용돈으로 돈을 쓰기때문에 배우자/가족소득, 일반 생활에서 쓸 목적이기 때문에 급여 및 생활비를 선택했습니다. 해외 여행때문에 만드시는 분도 급여 및 생활비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다음 단계는 신분증 촬영입니다. 신분증은 두번 촬영해야합니다. 첫번째는 신분증자체를 촬영, 두번째는 신분증을 들고있는 본인의 상반신을 촬영해야합니다. 첫번째 신분증촬영이 끝나면 정보수정란이 있습니다. 신분증을 자동으로 촬영하고 정보를 수집하는데 만약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고치시면 됩니다. 두번째 촬영은 수동촬영입니다. 전면 카메라로 전환되고 직접 촬영버튼을 누르셔야합니다.

     

     

    신분증 촬영을 마치면 상품선택으로 넘어옵니다. 이중 자신에게 유리한 상품을 선택하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저는 예금서비스는 아무거나 선택해도 상관이 없었습니다. 소액이기 때문에 거기서 거기입니다. 체크카드는 한달에 30만원 미만으로 쓰시는분이라면 씨티 캐시백 체크카드를, 30만원 이상 쓰시는 분이라면 신세계 씨티 플러스 체크카드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모바일 인터넷뱅킹도 신청하시면 됩니다.

     

     

    다음단계는 약관동의입니다. 맨 위에 전체동의를 누르면 한거번에 동의가 되긴 하나 한가지 꼭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계좌유지수수료입니다. 씨티은행은 신규계좌고객에게 계좌유지수수료 5000원을 부과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웬만하면 거의 면제가 됩니다. 면제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이죠. 저같은 경우에는 만 19세 미만에 해당하므로 면제가 됩니다. 그리고 계좌유지수수료에 대하여 씨티은행 고객센터로 문의를 했는데 무방문신청서비스로 개설한 고객은 수수료가 면제된다고 합니다.

     

    만 19세가 되었다고 해도 간단한 적금하나만 들면 쉽게 면제가 될 것 같습니다.

     

     

     

     

     

     

    이제 거의 다 되었습니다. 예금계좌의 비밀번호 설정, 인터넷뱅킹 아이디 설정, 최고한도 설정, 체크카드 결제시 SMS발송기준 설정, 상품 배송지 설정, 마지막으로 타행계좌 인증까지 마치면 다 끝이났습니다.

     

    참고로 계좌번호는 모자이크가 된 상태입니다.

    다 마치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참고로 여기에 나온 신규계좌번호는 아직 쓸 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이 계좌번호로 씨티 웹 서비스 가입은 가능하나 타행계좌로부터 이체를 받는등의 작업은 아직 불가능합니다. 나중에 02로 시작하는 번호로 전화가 오는데 직장명, 거래목적등을 확인합니다. 만약 5시가 넘었다면 익일에 계좌개설이 완료됩니다. 나중에 계좌가 개설되었다는 문자가 옵니다.

     

    인증이 되지 않으면 이렇게 계좌정보가 없다고 뜹니다.

     

     

    이것으로 씨티 무방문신청서비스로 계좌개설이 끝났습니다. 제가 왜 스탠다드차타드에서 씨티로 갈아탔는지, 그리고 씨티모바일의 장점이 무엇인지는 추후에 알려드리겠습니다. 또한, 씨티 체크카드에 대한 리뷰도 예정되어있습니다. 이상 제주살암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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