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모바일의 편리성, 내가 씨티은행으로 갈아 탄 이유

 안녕하세요 제주살암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왜 타은행에서 씨티은행으로 갈아탔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즉, 씨티은행의 장점 중심으로 적겠습니다.

1. 로그인 하지 않아도 간단한 조회업무 가능

씨티 모바일에는 스냅샷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스냅샷은 로그인하지 않아도 씨티 모바일에 들어가면 맨 첫화면에 자신의 계좌정보가 나타나게 하는 기능입니다.

제가 지금 적금이나 정기예금등은 갖고있지 않아서 이렇게 입출금 통장만 나와있는데요, 적금이나 예금 상품을 갖고계신 분들은 해당 정보들도 다 나옵니다. 

이 화면도 로그인 하지 않은 화면입니다. 아까 스냅샷 화면에서 해당 계좌를 터치하면 이렇게 거래내역도 나옵니다. 단, 모든 거래내역이 아니라 최근 일주일의 내역만 나옵니다. 더 조회하시려면 로그인 하셔야합니다.

2. 은행, 카드, 펀드등의 기능을 하나의 앱으로 이용 가능

이 역시도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이나 하나은행은 은행앱과 카드앱이 따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물론 씨티은행보다는 규모가 커서 분리한 것이겠지만 사용자들은 큰 불편을 느낍니다. 

신한은행은 쏠로 통합되었다고 하지만, 간편결제 서비스를 위해서는 FAN을 또 설치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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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는 삼성카드랑 협업하기 때문에 삼성카드 앱을 또 설치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3.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업무 분리

이건 신용카드의 업무고 

이건 체크카드의 업무입니다. 타 카드사 앱들은 분리를 안해서 저에게 필요하지 않은 기능들도 많았는데 씨티모바일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업무를 분리함으로써 제가 필요한 기능만 쓸 수 있습니다.

4. 체크카드의 해외원화결제(DCC) 여부 설정

많은 분들도 아시겠지만 DCC는 정말 악랄한 수법입니다. 상점주인이 일부로 원화로 설정하면 우리는 돈을 더 많이 지불해야합니다. 씨티 모바일에서 DCC를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단 페이팔에 카드등록을 하실때에는 허용하셔야합니다. (페이팔은 무조건 DCC적용....)

이렇게 오늘은 제가 왜 씨티은행으로 갈아탔는지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제 기준으로 적은것이므로, 어떤분들은 이 기능이 오히려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기준에서 편리한 기능이라 생각되어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이상 제주살암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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