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타워(특별전망대 현장 구매 가격)

이번에 간 곳은 도쿄 타워이다. 오전에 센소지를 방문했다가 황사 공원까지 둘러 본 다음 시간이 많이 남아 도쿄타워도 들러봤다. 도쿄타워 역시 클룩에서 판매중이고 클룩에서 미리 예매하면 더 저렴하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클룩 예매가 가능하다.

 

클룩 도쿄 타워 예매하기

 

나는 원래 도쿄 타워를 따로 방문할 계획이 없었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남아서 황사 공원에서 도쿄타워로 갔다. 그리고 현장 구매를 했고 가격은 특별전망대(250m)까지 3,000엔이었다. 도쿄 타워에 도착했을 때에는 3시 쯤이었는데 일몰을 보고 싶어서 특별 전망대 입장 시간을 17시~17시 15분 타임을 선택했다.

 

신용카드로 구매를 했고 구매 후 싸인을 해야한다.

 

특별전망대 시간과 상관없이 대전망대(150m)는 먼저 들어갈 수 있다.

그렇게 2시간 동안 대전망대를 돌아다니며 도쿄 시내를 구경했다. 밑이 뚫린 곳을 보려면 한 층 아래로 나려가야한다.

 

시간이 다가와서 특별 전망대로 올라갔다. 특별 전망대로 올라가면 웰컴 드링크를 준다. 나는 레몬티를 선택했다.

 

원래는 이것보다 더 어두운데, 아이폰의 야간모드가 쓸데없이 켜지는 바람에 밝게 보이는게 아쉽다.

 

 

가끔은 야간모드가 싫을 때가 있다. 야경을 담을 때에는 이게 켜지면 간지가 안난다.

 

아이폰으로 타임랩스도 찍어봤다.

 

밤이 되고 아래가 뚫린 곳으로 돌아오니 잘 안보인다. 이런건 낮에 봐야 실감이 난다.

 

밤이 되고 불이 켜진 도쿄타워는 예쁘다. 이제 이날의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