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1,100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애플의 보안기능

한달 1,100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애플의 보안기능

IT리뷰/인터넷 2022. 5. 6. 21:15

안녕하셍 제주살암입니다.

iCloud+ 50GB로 업그레이드 하기

안녕하세요 제주살암입니다. 제가 현재 유료 클라우드로 Google One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년에 2,400원을 지불하면서 사용하고 있는데, 제가 아이패드를 새로 장만하면서 구글 원 보다는 아이클라

jejustudent.tistory.com

지난번에 아이클라우드 플러스로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업그레이드를 하면 클라우드 용량 증가뿐만 아니라 두가지 보안기능을 제공합니다. 그런데 그 기능들이 꽤나 좋아서 어떤 기능인지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비공개 릴레이는 사파리를 켤 때 마다 IP가 바뀌는 기능입니다. 그러니까 일종의 VPN기능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인터넷을 할 때 마다 IP주소가 계속 바뀌니 보안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단점도 좀 있습니다. 우선 아직 베타여서 불안정하고 딜레이가 가끔씩 발생합니다. 그리고 사파리에서 카카오 로그인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이게 은근히 신경쓰이는 단점입니다.

두번째는 말 그대로 이메일을 숨기는 것입니다. 원래 이메일 주소에 가상 이메일 주소를 생성해는 방식으로, 상대방한테 가상 이메일을 알려주면 원래 이메일로 받는 형식입니다.

내 이메일 주소로 들어간 다음 새 메일주소 생성을 누르면 바로 가상 이메일 주소가 생성이 됩니다.

이메일 주소의 도메인은 icloud.com입니다. 그리고 가상 이메일 주소마다 라벨링을 해서 각각 관리해줄 수 있습니다.

단점이 몇가지 있는데 첫번째로는 마음대로 주소 설정을 할 수가 없습니다. 애플에서 랜덤으로 설정한 주소를 그대로 써야합니다. 다른 주소 사용을 눌러도 다른 랜덤주소로 배정을 받아서 사실 별 의미 없는 기능이긴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약간의 딜레이가 발생합니다. 제가 테스트로 가상 이메일 주소로 보내봤는데, 약 5분 정도의 딜레이가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iCloud+의 두가지 보안기능을 소개해드렷습니다. 단점들이 있긴 하지만 저는 유료 요금제를 사용하면서 이 두가지 기능들을 안 쓸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상 제주살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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