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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신용점수로 미국 신용카드를 발급하도록 도와주는 Nova Credit 가입하기
    금융/해외은행, 금융서비스 2021. 9. 2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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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2 추가) 다시 한국이 올라와서 사용가능합니다.

    (2022.03.30 추가) 현재 Nova Credit 사이트에서 한국이 내려갔습니다. 따라서 사용할 수 없는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제주살암입니다.

     

    미국은 신용점수가 아주 중요한 국가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이민자들이 쉽게 미국에서 집을 사거나 차를 사기가 힘듭니다. 신용점수를 쌓으려면 신용카드를 사용해야 하는데 신용카드를 발급하기 위해서 신용점수가 필요해서 처음에는 낮은 한도의 저혜택 카드를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던 중, 미국의 한 스타트업 회사가 좋은 아이디어를 내놨습니다. 바로 자국의 신용점수를 이용하여 미국 신용카드를 발급받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참고로 미국은 FICO라는 점수가 보편적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Nova Credit의 점수는 FICO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자국의 신용점수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 중 하나입니다.

     

    그러면 이제 가입을 해보겠습니다. 아래의 링크로 가입하고 신용점수 전송이 완료되면 10달러의 아마존 기프트카드가 제공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novacredit.com/cards?referrer=jeongwon&country=kor

     

    https://novacredit.com/cards?referrer=jeongwon&country=kor

     

    novacredit.com

    국가에서 South Korea를 선택하고 Get started를 누릅니다. 참고로 다른 나라중에서는 영국, 호주, 인도, 스위스, 멕시코, 도미니카 공화국, 필리핀, 케냐, 스페인, 나이지라아, 독일, 캐나다, 브라질 등이 있습니다. (현재 필리핀, 스페인, 독일은 더 이상 지원되지 않습니다. 한국은 다시 지원중입니다.)

     

    역시 Get started를 누릅니다.

     

    SSN이 있냐고 묻는데, 없어도 일단 Yes, I have SSN을 누릅니다. 왜냐하면 SSN을 입력하라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이미 신용카드나 대출이 있냐고 묻는데, No, I don't를 눌러줍니다. 참고로 미국에서는 1년 이상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왠만한 신용점수가 쌓여서 경제활동이 가능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자기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나오고 Access Credit history를 눌러줍니다. 그리고 이메일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가입을 합니다. 여기서 단점이 한가지 있는데, 비밀번호 재입력이 없습니다. 따라서 정확하게 입력했는지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입력하고나면 한국이름, 생일, 성별을 입력합니다. 한국어로 입력하면 되고 생일은 월-일-년 순입니다.

     

    다음은 한국 전화번호 입력입니다. 한국에 있을 때 가장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되고 현재 해당 번호를 사용하고 있지 않아도 괜찮다고 합니다.

     

    그 다음은 이메일을 다시 입력하라고 합니다. 가입할 때 입력했던 이메일을 다시 입력해도 무방합니다.

     

    한국의 신용점수를 미국으로 전송하는데 동의를 해줍니다.

     

    이제 팝업창을 하나 띄운다고 되어있습니다. 노바 크레딧의 한국 파트너사는 나이스 신용평가입니다.

     

    Load NICE window를 눌러서 팝업창을 띄어줍니다.

     

    그러면 먼저 나이스의 SafeKEY를 발급하도록 하는데, 아마 주민번호 대용으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주민번호 뒷자리를 입력하면 휴대폰 또는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본인인증을 하게 됩니다. 한국 휴대폰이 없다면 체크카드로 인증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본인인증이 다 끝나면 SafeKey가 발급됩니다. 굳이 저장할 필요는 없습니다. 확인을 눌러서 창을 닫아줍니다.

     

    그러면 이렇게 다시 노바크레딧으로 돌아오는데, Next를 누르고 한번더 나이스 팝업창을 띄웁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신용인증송부서비스가 뜹니다. 저 개인식별번호는 아까 SafeKEY번호가 자동으로 입력되어 있습니다. 주민번호가 아닙니다.

     

    신용인증송부신청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이렇게 나이스 신용점수를 비롯한 모든 금융상태가 나타납니다. 신용카드, 대출 상태 등.

     

    저기 위에 보고서 제출을 바로 눌러도 되는데 한번 검토하고 싶으면 밑으로 쭉 내려서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아래에도 보고서 제출버튼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고서를 제출하면 이렇게 자사 신용점수를 작성합니다. 몇초 안걸립니다.

     

    그러면 Explore cards와 See my report first가 나오는데, 저는 신용점수부터 보고 싶어서 See my report first를 눌러줍니다.

     

    신용점수는 가린겁니다.

    그러면 한국에서의 신용점수와 노바 크레딧의 신용점수가 나오고 신용상태를 스크롤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 신용점수보다 노바크레딧의 신용점수가 약간 낮은데, 이유는 노바크레딧의 신용점수 만점이 850점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학자금 대출이 있는데, 대출금이 미국달러로 표시되어서 표시가 됩니다. 그리고 대출 종류도 Student loan으로 나옵니다.

     

    발급가능해보이는 신용카드들도 추천해줍니다. 보통 씨티은행의 신용카드가 많이 나왔습니다. 근데 아멕스와 제휴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나오는데, 아멕스 카드는 안나와서 당황했습니다.

     

    어쨌튼 이렇게 한국에서의 신용점수로 미국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신용점수 보고에서 한가지 특징이 있는데, 한국 신용점수를 최신 정보로 다시 불러오는 서비스는 없어 보였습니다. 왜냐하면 가입할 때 SSN이 있다고 답했고 SSN이 있다는 것은 미국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고 한국에서의 신용점수가 최종적이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만약에 진자 미국에 가서 이 서비스를 다시 활용할 것이고 그때의 신용점수로 다시 활용하려면 탈퇴 후 다시 가입해서 연동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 방법 외에 좋은 방법은 한국에 있는 은행을 미국에서도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씨티골드라면 미국에서도 씨티골드를 가입할 수 있어서 신용카드를 쉽게 발급받을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은 미국에도 있으므로 출국 전 두 은행에 방문해서 미국 이주 관련 상담을 받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미국 이주 계획이 없다는 것을 알려드리며 이상 제주살암이었습니다.

     

    https://novacredit.com/cards?referrer=jeongwon&country=kor

     

    https://novacredit.com/cards?referrer=jeongwon&country=kor

     

    novacred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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