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 아메리트레이드 계좌 개설 완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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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9 - [금융/해외은행, 금융서비스] - 미국 증권사 TD 아메리트레이드 계좌개설(비거주자, SSN 없이)

미국 증권사 TD 아메리트레이드 계좌개설(비거주자, SSN 없이)

안녕하세요 제주살암입니다.

이번에는 다행이도, 정말 다행히도 우편물이 도착했습니다!

우편물 안에는 비밀번호와 함께 tdameritrade.com/createuserid로 가서 시작하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럼 들어가겠습니다.

TD Ameritrade Login

신청할 때 발급되었던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그러면 아이디를 만들라고하고, 비밀번호를 두번 입력하면 됩니다. 그런데, 보안 질문도 만들어야 하는데, 자그마치 네 개나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휴대폰 사진으로 한 번 찍어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한번 확인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 다음엔 계좌 마무리 작업을 하라고 합니다. 아래로 스크롤해서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계좌에 바로 돈을 넣으라고 나와 있는데, 위쪽 옆에있는 'All methods'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이렇게 'Fund later'가 나옵니다. 나중에 입금하겠다는 뜻으로, 지금 입금을 안해줘도 됩니다. 다만 일정기간 입금을 안하면 계좌를 닫아버리겠다는 이메일이 날라오니 100달러 정도는 입금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음단계에서는 뜬금없이 서류를 작성해서 보내라고하는데, 무시하고 바로 넘어가도 됩니다.
이 화면이 나오는 이유는 지난번 계좌 신청때, 일반 거래 계좌와 마진 및 옵션까지 거래할 수 있는 계좌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했고 일반 거래 계좌를 선택했기 때문에 마진 및 옵션거래를 하고 싶으면 서류를 작성해서 팩스로 보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그냥 넘어가도 됩니다.

다음은 주식을 거래할 때 증권사가 고객의 정보를 바로 회사로 제공하는지 여부를 선택하라고 했습니다. 그냥 Yes로 했습니다.

아래는 잔고증명서, 거래증명서, 세금 서류를 전자서류로 받을지, 종이서류로 받을지 선택하는 것입니다. 잔고증명서는 종이를 선택하면 월 2달러가 부과됩니다.

아래로 스크롤하면 전자로 서류를 받을시 전자로 서류 송부에 관한 약관에 동의한다는 내용의 동의 여부를 선택해야합니다. 선택하고 계속을 눌러줍니다.

다음은 신뢰할 수 있는 연락인 추가입니다. 만약 본인이 갑자기 사망하면 계좌에 있는 자금을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증권사에서 연락인의 정보를 저장해 놓는겁니다. 건강상태뿐만 아니라 여러 사유로 인한 거래 불가 상태라고 증권사가 판단하면 연락인에게 통보를 합니다.

저는 그냥 No를 하고 다음으로 넘어갔습니다.

다음은 실시간 시세 조회입니다. 해외주식을 하시는 분들은 미국 주식이 15분 지연 시세라는 것을 잘 알고 계실겁니다. 여기서도 똑같이 15분 지연시세인데 실시간 시세를 신청하고 싶냐고 물어봅니다.

어차피 여기서는 주식거래를 안할거고 실시간 시세는 investing.com이나 야후 파이낸스를 보면 되니 No를 선택하고 넘어갔습니다.

마지막 단계입니다. 수표신청여부입니다. 이 증권사도 다른 미국은행과 마찬가지로 수표를 발행해줍니다. 하지만 수표와 직불카드는 미국거주자 한정이라서 선택하나마나입니다. 저는 그래도 선택하고 계속하기를 눌렀습니다.

이제 완료되었습니다. 두번째 Go to my account now를 누르면 초기 창으로 갑니다.

이렇게 TD 아메리트레이드의 계좌개설이 완전히 끝났습니다. 제가 지난 글에서 이 증권사의 계좌를 개설한 이유가 미국에서 송금을 받거나 하기 위함이라고 했는데, 애드센스 수익금을 여기서 받으려고 합니다. 애드센스 수익금을 수표로 받은다음, 모바일 앱으로 수표 입금을 하면 수취수수료, 송금 수수료 없이 온전히 수취가 가능합니다.

만약 수표입금의 기회가 있으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제주살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