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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2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 여행 1편
    해외여행/2016.02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2020. 12. 1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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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제주살암입니다.

     

    이번 포스트는 중2 겨울방학때 다녀왔던 호주 홈스테이 여행기를 써보려 합니다. 역시 코로나 때문에 급조(?)해본 컨텐츠입니다. 코로나 끝나고 해외여행을 가장 가고 싶은 나라가 호주입니다. 운전면허도 있겠다 로드트립을 좀 체험해보고 싶단 생각이 많이 듭니다.

     

    당시 학교에서 호주 홈스테이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가고싶다고 하니, 기말고사 전과목 90점 이상을 맞아오라는 미션(?)이 있었습니다. 세계사 다 90점을 넘었습니다. 그냥 성공으로 처리해주셨습니다. 세계사도 80점대 후반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16년 2월 11일, 제주에서 호주여행을 위해 출발했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제주에서 김포, 인천, 시드니 공항까지 도착하고 현지에서의 첫날까지 기록해보려 합니다.

     

    참고로 올라오는 사진들은 전부 갤럭시 노트 2로 촬영했습니다. 즉, 화질이 구립니다. 그리고 이때는 블로그 생각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사진 없이 글로만 설명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프로그램 첫날은 제주에서 김포, 김포에서 인천으로 이동하고 시드니가는 비행기에서 프로그램이 끝납니다.

     

    제주도라서 김포공항까지 가고 대한항공 리무진을 이용해 인천공항까지 이동했습니다. 김포행과 시드니행 둘 다 대한항공을 이용해서 국내선-국제선 연결 서비스를 이용해서 수하물을 김포에서 받지 않고 미리 인천으로 보냈습니다.

     

    이 호주여행때 인천공항에 처음 왔습니다. 시간이 좀 촉박해서 많이 구경은 못해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때는 2터미널이 개방하지 않았던 시기라서 1터미널에서 수속했습니다. 제가 스카이팀 항공사를 이용해서 몇 번 해외로 나갔는데 다 2터미널로 이전하기 전이라서 아직까지 2터미널에 방문해본 적이 없습니다.

     

    인천공항이 한국에서 가장 큰 공항인 것은 알았지만 탑승구가 100개 넘게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공항 내에 지하철로 이동해야 하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탑승이 6시 정도였던 것 같은데, 기내식이 나오니 탑승구 근처에서 던킨도너츠 등으로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장거리 비행기에는 물, 슬리퍼, 담요, 배게, 칫솔, 치약, 헤드셋 등 여러가지 어매니티(?)가 있었습니다.

     

    이륙하고 한시간 정도 지나니 땅콩하고 오렌지 쥬스 등 간식이 나왔습니다.

     

    비행기 가는 내내 영화를 두 세편 본 것 같은데 본 영화는 인턴밖에 기억이 안납니다. 그 외에는 게임하거나 노래듣거나 뉴스를 본 것 같습니다.

     

    이륙 두시간이 지나니 첫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호주에 도착하면 한식이 그리워 질것 같다는 생각에 비빔밥을 선택했습니다. 이때가 설날과 가까워서 떡도 나왔습니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 기내식은 별로 맛없었다고 하는데, 저는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전부 비웠습니다.

     

    첫번째 기내식을 먹으니 9시가 되었고 양치하고 영화보다가 잠잤습니다. 그런데 우는 아기가 있어서 잠을 잘 자진 못했습니다.

     

    이렇게 첫날 프로그램 끝입니다. 그래서 둘째날 프로그램은 비행기에서 시작합니다.

     

    착륙 두시간전에 두번째 기내식이 나왔는데, 한식으로는 떡꾹찜(?)이 있다고 해서 그것을 먹었습니다. 국물 없는 떡국 느낌이었는데, 맛있었습니다. 국은 따로 안나오고 녹차와 과일을 제공했습니다.

     

    비행기에서 맞이하는 아침이었습니다.

     

    착륙 30분 전에는 비행기에서 호주 세관 관련 영상을 틀어주는데, 제가 호스트 가족에게 선물할 기념품 중 목재가 있어서 이걸 신고해야되나 생각했습니다. 호주 세관이 많이 까다롭다고 들어서 좀 쫄아(?) 있었습니다.

     

    착륙 후, 바로 입국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입국 심사관이 인도계 호주인이었는데, 웃으면서 저를 맞이해줬습니다. 목적 같은 것은 안물어보고 그냥 여권이랑 카드달라, 여권 커버를 제거하겠다, 호주에 온 것을 환영한다 등만 했던 것 같습니다. 미성년자라서 그다지 까다롭게 안한 것 같기도 하고 한국인이라서 별거 안물어본 것 같기도 합니다.

     

    입국심사 후에는 짐을 찾고 세관을 통과해야되는데, 그냥 Noting to Declare에 세관카드를 제출하니, 끝이었습니다. 이럴꺼면 왜 쫄았을 지 의문입니다.

     

    이때는 현지에서 심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을 몰랐고 호주여행때문에 처음 휴대폰을 개통했던 때라서 로밍해서 갔습니다. 하루 11000원씩 지불하면서 데이터 로밍 무제한을 이용했습니다. 그래서 로밍 비용으로만 14만원이 나왔다는..... 다음에 호주에 여행갈때는 현지에서 여행심을 구입하거나 아예 전화번호를 개통하려고 합니다. 돈이 너무 아깝습니다. 무엇보다도 호주는 인터넷이 잘 안터집니다. 그래서 2G가 뜨기도 합니다. 하루 11000원 내가면서 2G쓰는 건 너무 돈낭비.....

     

    로밍 전화비도 비쌌습니다. 발신 걸때 500원이 들고 분당 2000이 듭니다. 수신때도 만만치 않았던 것 같습니다.

     

    짐찾고 나오니 호주 연수업체 사장님이 맞이했고, 한인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시드니 시내를 돌면서 어디론가 향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어디론가 가면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사진이 많으니 그룹으로 묶어놨습니다.

     

    시드니 내 한인타운

     

    공항에서 이동하여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오페라하우스입니다. 호주가 오존층에 이상이 있어서 더운 것을 떠나서 햇빛이 매우 따갑습니다. 그래서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지 않으면 피부가 금방 노화됩니다.

    맞은 편에 있는 다리는 하버브릿지 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시드니와 하버브릿지 입니다.

     

    사진으로 오페라하우스를 봤을 때에는 굉장히 하앴는데, 가까이서 보니 누래서 약간 실망했습니다.

     

    안에 들어가서 기념품 샵에서 엽서를 한 장 구매하고 잔돈으로 동전을 받았는데, 이때 호주의 동전 체계(?)에 깜짝 놀랐습니다.

    잠시 2020년

    은색 동전은 센트이고 금색 동전은 달러입니다. 은색 동전은 커질수록 금액이 커지는 게 맞는데, 금색 동전은 더 큰 동전이 1달러이고 작은 동전이 2달러입니다. 작을 수록 금액이 높아져서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금색 동전이 은색 동전보다 작으니 '맞게 준건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월이 지나니 누래지는 건 당연한건가 보다

    뭔진 모르겠지만 200주년 축하합니다.

     

    점심은 한인 타운에서 먹었고 메뉴는 불고기와 된장국이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골번이라는 마을로 이동했습니다. 골번은 시드니와 수도 캔버라 사이에 있는 마을입니다. 그곳에 위치한 하이스쿨 가족들과의 홈스테이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아마 차를 타고 바로 골번하이스쿨로 이동했던 것 같은데, 거기서 아마 전교생 앞에서 환영의 박수(?)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남학생의 집으로 홈스테이를 갔습니다. 부모와 아들 외동이었고 당시 15세였습니다. 제가 이때 만 14세였으니, 한살 위의 형입니다.

     

    게임하는 것을 좋아하고 (특히 GTA) 동물들을 많이 기르고 있었습니다. 파충류, 개, 고양이, 뱀, 거미 등 많았습니다.

    이번 포스트 사진은 이것으로 끝

    도착해서 전화카드를 받았는데, 한번쓰고 안썼습니다. 카카오톡으로 다 통화가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쉬다가 현지 마켓으로 이동해서 장을 봤습니다. 세상 물정을 몰랐을 때라서 물가가 비싼지는 잘 체감이 안되었지만, 고기는 확실히 저렴했습니다. 소고기 1kg에 800원도 안됐던 것 같습니다.

     

    가족들이 오랜만에 장을 보러 온것인지, 거의 30만원 어치를 사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저녁으로는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요리는 거의 아버지가 했습니다. 어머니는 하이스쿨 과학 선생님이고, 아버지는 주부여서 집안일의 대부분을 합니다.

     

    저녁을 먹고서는 넷플릭스로 영화를 봤습니다. 그리고 샤워하고 일기를 써서 호주에서의 첫날 밤을 마무리 했습니다. 이렇게 프로그램 둘째날도 마무리했습니다.

     

    이렇게 첫번째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이상 제주살암이었습니다. 저는 다음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일기형식으로 써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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