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00원짜리 러빙홈 이어폰
2018/05/04 - [리뷰] - 2800원 짜리 노브랜드 이마트 이어폰
제가 가지고 있던 노브랜드 이어폰이 2주만에 고장나서 이 7900원짜리 이어폰으로 바꿨습니다. 역시 이어폰은 돈이 좀 들더라도 좋은 것을써야하나 봅니다.
이 이어폰은 리모콘하고 마이크까지 달려있습니다. 저는 음악을 많이 들어서 리모콘이 달린 이어폰을 선호합니다. 곡을 넘기기 쉬워서 이 기능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전화가 왔을때에도 전화를 꺼낼 필요없이 리모컨만 누르면 되므로 제게는 정말 필요한 기능입니다.
1.1m의 길이이므로 선도 충분히 남습니다.
이 이어폰 역시 3.5mm이어폰 단자를 쓰고있습니다. 노브랜드하고는 다르게 한국에서 제조된 상품입니다.
이 제품을 언박싱할때도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 이어폰 선정리 상태가 아쉽습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노브랜드 이어폰보다 더 꼬여있었던 것 같네요. 이마트가 이 부분은 좀 개선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리모컨이 달려있습니다. 노브랜드를 이용할때에는 소리만 들을 수 있어서 휴대폰의 마이크를 이용해서 상대방과 통화를 해야했지만 이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통화가 가능합니다.
머리부분이 납작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소리나오는 부분이 안쪽으로 휘어져 있어서 착용감이 편합니다. 소니나 필립스의 9000원짜리 이어폰 보다 이 이어폰이 훨씬 나은 듯 합니다.
음질은 들을만 한 정도라고 생각되네요. 이어폰이 구조적으로는 마음에 들지만 음질에서는 그래도 좀 뒤쳐지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7900원 러빙홈 이어폰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