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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최악의 1,2월 제주의 눈사태
    국내관련/제주 2018. 2. 26.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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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늦었고, 네이버블로그에서도 올렸지만 이 고통스러운(?) 사태를 같이 공유하고자 이 포스팅을 쓰기로 결심했다.


    2016년도 초에 아주 짧고 강하게 눈보라가 쳐서 2일동안 제주가 완전고립 됬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올해는 달랐다.

    1월 10일 폭설의 서막이었다. 이 날은 막 심하진 않았다.

    1.11

    1월 11일 재난의 서막이었다.

    재난문자가 4개씩이나 오던 날이었다.... 이 날은 내가 더 초조했던 날이다. 왜냐하면 1.13에 있었던 에이핑크 공연을 못갈까봐 조마조마 했기 때문이다. 다음에 에이핑크 관련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나머지 1월은 아주 잠깐만 폭설이 치고 쌓이는 정도는 아니였기 때문에 사진을 남기지 않았다.

    노형초등학교 주위의 모습이다. 내 카메라가 조금 눈을 잘 못찍는것 같다. 실제로는 앞이 보이지가 않았다...


    이때 또 충격적인 소식을 들은 것이 있었다.

    1)남극연구원의 한마디 "한국오니 더 춥다"

    2)서울이 시베리아보다 더춥다.

    ㄷㄷㄷ...


    모자이크를 어떻게 하는지 모름...

    2월 4일 사태는 지속되었다....

    2월 5일... 4일보다 더 심해보인다. 가다가 미끄러진것만 30번 넘어질 뻔했다.

    2월 6일... 더 말할 것도 없다... 그래도 눈 덕분에 스타벅스라는 곳을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다. 사실 비싸서 안가고있었음.

    STARBUCKS

    진짜 많이 옴...

    2.7

    2월 7일 이 날 이후로는 그래도 점점 접어들었다.

    2.13

    하와이 아니다. 제주도 맞다. 불과 일주일 만에 이렇게 바뀌었다.. 중년 분들도 살면서 이런적은 처음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제 제주도는 점점 하와이화(?)되가고 있다. 무슨 뜻이냐고? 더워지고 있다.... 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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