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 플래티넘 아시아나클럽 롯데카드 신청 및 개봉

안녕하세요 제주살암입니다.

 

삼성 아시아나 카드로 모든 이벤트 마일리지 적립이 끝나서 새로운 아시아나 카드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롯데카드에서 이런 이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샤롯데

아멕스 플래티넘 아시아나카드 이벤트입니다. 참고로 플래티넘이 아멕스 플래티넘 등급은 아닙니다. 실제 아멕스 플래티넘은 연회비가 100만원입니다.

 

참고로 이 이벤트는 하루 남아서 이벤트 혜택을 받으려면 6월 혜택을 기다려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5월 내에 이벤트 응모를 완료하고 5, 6월동안 20만원 이상을 사용하면 15,000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까지 특별 마일리지 적립을 해줘서 사실상 최고 적립률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신한 Air 1.5가 1000원 당 1.5마일리지를 적립해주니 최소 올해까지는 동급이죠.

 

 

 

6개월간 "개인" 롯데 신용카드를 이용한 적 없는 회원이면 참여 가능한데, 문제는 제가 개인사업자 자격으로 롯데 "법인" 아멕스 카드를 가지고 있고 계속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참여가능한지 물어봤는데, 가능하다고 해서 신청을 했습니다.

2021.02.11 - [금융/카드, 신용점수] - 롯데 아멕스 센츄리온 법인신용카드 발급 및 개봉 (개인사업자)

롯데 아멕스 센츄리온 법인신용카드 발급 및 개봉 (개인사업자)

법인 아멕스 그린카드는 여기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롯데카드 앱에 들어가면 카드를 받기 전에 카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카드를 받기 전에 온라인으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멕스는 앞에 적혀있는 네자리코드(빨간색 박스 부분)을 알려줘야 하는데 뒷자리 세자리 코드를 알려줘서 사실상 사용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개선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 7997은 실제 비밀번호가 아닙니다.

 

그리고 카드를 직접 입력해야하는 온라인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했지만,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간편결제서비스 간편 자동등록은 가능해서 네이버페이로 온오프라인 결제를 사용하고 다녔습니다.

 

창원에서 카드를 수령했고 대행사 국제에서 배송을 했습니다.

 

참고로 롯데카드는 롯데백화점에 있는 롯데카드 센터에서 수령을 할 수 있는데, 아시아나 같은 제휴사 카드는 본인확인이 필요해서 백화점 수령이 불가능하고 무조건 자택으로만 수령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롯데백화점에서 그냥 신분증 들고가서 받으면 똑같은거 아닌가 싶긴 한데, 어쨌튼 안된다고 합니다.

 

뒷면은 이렇게 간단하게 로카라고 적혀있습니다.

 

법인 아멕스 그린때에는 아멕스 카드인 티(?)를 내줘서 좋았는데, 좀 밋밋해서 실망스러웠습니다. 무슨뜻인지 궁금하다면 위에 있는 법인 아멕스카드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본 적립은 1000원당 1마일리지이지만, 올해 12월 31일까지 특별 적립을 해줘서 최소 천 원당 1.5마일리지를 적립해줍니다. 단, 천 원 미만 결제건은 적립이 안됩니다. 천 원 이상의 결제건에서 천원 미만 절사 금액은 월 말에 합산이 되어서 적립됩니다.

 

예를 들어서 1600원, 4500원을 결제했다면 각각 1000원, 4000원에 대한 마일리지를 우선 적립하고 600+500원에 대한 마일리지는 월 말에 적립이 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700원만 결제했다면 이 건은 인정이 안됩니다.

 

그리고 더라운지 멤버스를 통해 공항 라운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발급받은 첫 달은 이용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전월실적 50만원 이상이어야 사용할 수 있으며 연 2회로 횟수가 매우 적습니다. 그래도 장점은 이 횟수로 동반 1인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 실물은 이렇게 분홍색(로즈골드?)로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멕스 로즈골드를 정말 갖고 싶은데 이렇게라도 가지고 있으니 매우 마음에 듭니다.

 

뒷면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롯데카드라서 롯데백화점 같은 롯데 계열사에서 L포인트를 적립할 때 따로 카드나 전화번호 입력 없이 자동적립이 됩니다.

 

이렇게 삼성에서 롯데로 갈아타봤습니다. 이상 제주살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