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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월 이우시장 방문기-1. 사전 준비
    해외여행 2020. 12. 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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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제주살암입니다.

     

    올해 1월 초반에 중국 저장 성 이우시에 다녀왔습니다. 그때는 코로나19가 우한 및 후베이성 일부에서만 있었던 시기인데, 일주일만 늦게 갔어도 큰일날 뻔 했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지금도 올해 가장 운좋았던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목은 이우시장 방문기이지만, 1편과 2편은 이우시장과 관련 없는 내용을 올리려 합니다. 원래 이 내용을 짧은 내용으로 1월에 올리려 했는데 일이 많아서 미뤘고 또 지금은 해외여행을 갈 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 추억을 회상하는 겸 해서 길게 올리려고 합니다.

     

    1편은 2019년 12월, 알리페이 투어패스 구입 및 클룩 심카드 구입 편입니다.

    이때는 외국인들을 위해서 알리페이에서 투어패스라는 서비스를 막 개시했을 때입니다. 최대 2000위안, 한화 약 32만원 까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다른 블로그에서는 알리페이로 들어간 다음 인터네셔널 버젼으로 해야 된다고 써져 있지만, 중국버젼도 상관 없습니다.

     

     

    검색창에 TourPass라고 검색합니다. 영어로 Tour까지만 쳐도 나옵니다. 

     

    맨 처음에 가입하는 것은 캡쳐를 안해놨습니다. 투어패스를 가입할 때에는 여권이랑 비자카드 또는 마스터카드가 필요합니다. 서비스 초반에는 중국비자를 요구했습니다만, 이때에는 비자를 업로드하라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충전이 완료되면 뱅크 오브 상하이에서 선불카드를 발급해줍니다.

     

    저는 총 1900위안 가량을 충전해갔습니다. 돌아올때는 약 1000위안 정도 남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도매시장투어라서 생각보다는 많이 결제하진 않았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클룩을 통하여 심카드를 구입했습니다.

    affiliate.klook.com/jump/ko/activity/29804-china-4g-sim-card-kr-airport-pick-up/?adid=94579&aid=13567

    중국 이동의 4일 4G LTE 무제한 심카드입니다. 저는 심카드 중 LTE 몇기가만 주고 3G무제한 이런 상품을 제일 싫어합니다. LTE무제한도 아니면서 무제한이라고 광고 하는 것이 보기 싫었습니다. 구매하고보니 말톡에서 제공하는 상품이었습니다.

     

    중국에서 매우 잘 사용했습니다. 저는 이 심을 아이폰에 꽂은다음 핫스팟으로 이용하고 다녔습니다.

     

    중요한 내용은 현재 예약불가라는점.... 아무도 중국으로 여행가지 않으니 결국 판매 중지했나 봅니다.

     

    마지막으로는 카카오뱅크 체크카드입니다.

     

    이때 카카오뱅크에서 하던 프로모션은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사용시, 마티나 라운지를 만원에 입장하도록 하는 프로모션이였습니다. 그런데 발급받은 달은 전월실적이 없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이 카드를 신청했습니다.

     

    지금 카카오뱅크 프로모션에는 라운지가 없습니다. 이것도 코로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중국 비자는 제가 직접 신청하지 않고 여행사에서 신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제주에서 인천, 인천에서 항저우, 항저우에서 이우 그리고 이우에서의 첫날까지의 내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상 제주살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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